유진그룹이 서울증권에 대한 공개매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서울증권 지배주주로 승인 받은 유진기업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서울증권 보통주 2900만주를 주당 1500원에 공개매수를 실시한 결과 모두 3020만주 이상 신청해 1.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유진그룹 보유지분은 10.8% 에서 21.6%로 늘어나고 강찬수 회장으로부터 지분을 추가로 취득하면 25%까지 지분이 늘어 서울증권에 대한 안정적인 지분확보가 가능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