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2.09 15:33
수정2007.02.09 15:33
IS하이텍이 올해 턴어라운드를 선언했습니다.
기존 사업부분인 휴대폰,LCD,BLU에서
확실한 성장 사업인 자동차 전장부품으로
영역을 넓히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올해 핵심은 턴어라운드입니다.
이를 위해 IS하이텍은 생산품목을 단품위주에서 조립품위주로
IT전자부품에서 자동차 전장품으로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근활 IS하이텍 총괄사장
"올해 IT전기전자 부문에서 401억원, 자동차 부품에서 408억원,
총 809억원의 매출과 약 50억원 정도의 영업익을 목표로 잡고 있다."
(C.G: IS하이텍, 자동차 전장 사업)
*06년 9월 현대·기아차 품질인증
*오디오 모듈,엔진 T/M 부품 공급
*올해 추가 5~6개 차종 수주
*공기조절장치.센서류 공급 계획
올해 주목해서 봐야할 부분은 바로 자동차 전장사업부입니다.
작년 9월 현대기아차가 요구하는 품질인증을 통과하고
하반기부터 부품공급을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추가로 5~6개 차종을 수주하고
하반기에는 센서류 부품을 개발 양산할 계획입니다.
(S: 3종류 네비게이션 생산·수출)
AV 시스템에서는 3.5,4,7인치 네비게이션을
작년 하반기 수출을 시작했고
올 3월부터는 독일의 S사로 수출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국내 최대 음향기기 전문업체와의 공급계약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기존 휴대폰 사업부 역시
올 상반기까지 약 15만대를 수주하고
3월부터도 약 5만대 이상을 추가 수주할 계획입니다.
(S: 중국 현지 공장 설립 계획)
특히 국내 자동차 업계의 중국 현지와 전략과 발마추어
중국 천진에 약 3천평 정도의 공장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전량 현대 오토넷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 이근활 IS하이텍 총괄사장
"2007년 약 50만대 정도의 오디오 모듈제조라인을 구축,
하반기부터 전량 현대오토넷으로 공급 예정. 2단계인 내년에는
약 150만대 생산규모로 증설을 계획"
(S: 편집 김지균)
올해를 턴어라운드의 원년으로 잡고 전사적인 내부혁신과
외부적인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는 IS하이텍이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궁금합니다.
와우TV 뉴스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