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불허’ KT&G 하락세.. 외국인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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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할 길이 막힌 KT&G가 하락세다.
8일 오전 9시36 현재 KT&G는 전일대비 1.90%(1100원) 떨어진 5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메릴린치, 도이치증권, 씨티그룹, CSFB 등 외국계 창구에서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는 지난 7일 KT&G에 기업이미지 광고도 해서는 안 된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은 KT&G가 라디오 광고를 불허한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를 상대로 낸 소송에 대한 것이다.
서울행정법원은 "KT&G는 해당 광고가 기업 이미지 광고라고 주장하지만 여전히 담배와 관련된 광고로 판단돼 제한하는 게 옳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8일 오전 9시36 현재 KT&G는 전일대비 1.90%(1100원) 떨어진 5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메릴린치, 도이치증권, 씨티그룹, CSFB 등 외국계 창구에서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는 지난 7일 KT&G에 기업이미지 광고도 해서는 안 된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은 KT&G가 라디오 광고를 불허한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를 상대로 낸 소송에 대한 것이다.
서울행정법원은 "KT&G는 해당 광고가 기업 이미지 광고라고 주장하지만 여전히 담배와 관련된 광고로 판단돼 제한하는 게 옳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