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지난 6일 외환은행에 대한 정기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사역 25명이 투입된 이번 정기 검사는 3월13일까지 진행되며 외환은행의 건전성과 배당 적정성은 물론 검찰이 수사 중인 외환은행 매각 과정도 검사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중은행 검사는 올해 들어 외환은행이 처음이며 외환은행 검사는 2년여만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