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삼성네트웍스, 사회공헌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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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회공헌 활동은 기업 경영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삼성그룹 전 계열사들도 나눔 경영을 위해 전사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삼성네트웍스가 사회공헌 활동에 전사적으로 나섰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자매 농가 지원 행사를 가졌습니다.
(인터뷰)박인찬 삼성네트웍스 팀장
“창립 7주년과 설 명절을 맞아 1사3촌 운동을 벌이고 있는 농촌지역의 특산물을 판매”
자매 농가는 판매처가 확대됐고 임직원들은 질 좋은 농산물을 구입했습니다.
(수퍼)헌혈 캠페인 행사
함께 진행된 헌혈 행사는 삼성그룹 전체가 벌이고 있는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삼성은 매년 2월은 혈액 수급이 가장 어려운 시기라며 헌혈을 통한 사회공헌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삼성네트웍스는 이밖에도 전자통신 업계의 특성을 살린 공헌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인찬 삼성네트웍스 팀장
“소년소녀가장 정보화교육 후원, 청각장애우 영상인터넷전화기 무상지원 등 IT 업체로서의 특성을 살린 공헌사업 강화할 계획”
삼성전자도 휴대전화 제조회사의 특성을 살렸습니다.
(수퍼)삼성전자, 청각장애우 14억원 지원
삼성서울병원과 2010년까지 14억원의 기금을 마련해 청각 장애우를 지원합니다.
삼성전자 사회공헌은 미국에서도 이어져 지금까지 400만달러의 자선기금을 마련해 각 단체에 전달했습니다.
(수퍼)삼성, 사회공헌교육 의무화
삼성그룹은 지난해부터는 신입사원의 사회공헌 교육을 의무화했습니다.
신입사원 때부터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철학을 심겠다는 것으로 올해부터는 경력직원과 임원 등 총 2만여명에 대한 교육에 들어갔습니다.
와우TV뉴스 박준식입니니다.
영상취재:변성식
영상편집:김지균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