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화장품 선물세트가 부담스럽다면 저렴한 중소기업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황토전문기업 송학은 설을 맞아 1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오색황토 한방비누 특별전'을 실시한다.

제품 구성은 '오색황토 한방비누 8세트'(16장),'프리미엄 오색황토 팩'(벌크통 450g)과 '오색키트' 등이다.

이번 기획전에서 '오색황토 한방비누는 1개 1만원으로 창포 감초 황백 인삼 등 16가지 한방 추출물을 첨가해 여드름 및 유분 제거,화장 클렌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피부 깊숙히 영양을 공급해 겨울철 건조하기 쉬운 피부를 부드럽고 매끈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 가능해 민감한 피부 및 아토피로 고생하는 어린이까지 온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DHC코리아는 DHC의 베스트 화장품과 헬스푸드 제품들로 구성한 설날 선물세트를 19일까지 모두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세라마이드 세트는 정상가에서 30% 할인된 7만7000원으로 'DHC 세라마이드 퀵''DHC세라마이드 밀크''DHC세라마이드 크림'으로 구성돼 있다.

천연 세라마이드는 수분 증발을 막는 보호막을 강화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로 정돈해주는 성분이다.

이 외에도 각질관리,브라이트닝,보습 기능성 제품으로 구성된 '화이트 선물 세트'와 먹을 수 있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등이 마련돼 있다.

더페이스샵은 설날을 맞아 1만∼4만원대의 5종 선물세트를 내놨다.

부모님이나 30대 이상 여성을 위한 선물로 '수향진(珍) 스킨케어 3종 세트'와 '마이너스 텐 스킨케어 2종 세트'가 마련됐다.

가격은 각각 4만1700원과 2만800원이다.

'수향진(珍)'은 한방 보습성분과 나노화된 '금(金)'을 함유해 피부보습과 탄력관리에 효과적이며,'마이너스 텐'은 올리브 오일과 포도씨 오일이 들어있어 푸석해진 피부결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