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강원랜드 투자의견을 '매도'로 내놓았다.

6일 골드만은 "스키리조트 개장이 강원랜드의 방문자수 증가 등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올 1분기에도 방문자 증가 모멘텀이 매출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2분기부터는 방문객수 감소로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보이는 반면 비용 부담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스키리조트 운영 비용 등을 반영해 올해 실적 전망치를 소폭 하향 조정.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