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음악기업 블루코드가 가수 테이4집을 독점 유통합니다. 블루코드는 테이4집 앨범을 온오프 독점 유통하면서 전국 CGV극장와 전국 패밀리마트 매장과 결합한 융합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먼저 2월1일 GGV 극장에서 테이와 결합된GGV 리드락세트를 판매합니다. CGV 극장에서 CGV 리드락세트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테이의 4집앨범 2곡이 무료다운로드받고 테이공연에 50쌍이 초대된다고 블루코드는 설명했습니다. 이외에도 테이 리드락 세트는 테이관련 뮤직비디오와 공연 실황 영상물, 테이의 모창퍼레이드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패키지로 담고 있습니다. 최근 CGV의 리드락세트마케팅은 가수의 공연에 참여할 수 있거나 음악사이트와 연계해 음악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등 소비자들의 2차소비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형태의 첨단마케팅기법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습니다. CGV 리드락세트와 함께 테이 관련 마케팅을 벌이는 음악사이트 뮤즈는 발라드음악을 선호하는 계절인 봄을 앞두고 발라드음악에 대한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블루코드는 2월5일부터 3천여개의 패밀리마트 매장 카다로그 상품을 주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테이스페셜앨범을 증정하는 음악마케팅도 함께 열 예정입니다. 블루코드는 테이4집앨범을 전국 패밀리마트매장과 CGV극장에 전면 노출시키면서 음악사이트 뮤즈에서 함께 테이앨범을 온 오프로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해 테이앨범 매출확대와 뮤즈 이용자 확대를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