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미국 출신의 세계적 스타 마술사인 데이비드 블레인을 샤인폰의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블레인은 공중에 설치한 조형물에서 탈출하기 등 도전적인 마술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한 신세대 마술사다.

LG전자는 블레인이 창의적인 마술쇼를 통해 구축한 신선하고 감각적인 이미지가 샤인폰의 컨셉트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블레인은 오는 7일 영국에서 개최되는 샤인 출시 행사에 참석해 마술쇼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이후 국내에서만 20만대 이상 팔린 샤인폰은 독특한 헤어라인 공법을 도입한 메탈 케이스,2.2인치 미러 LCD,스크롤키 등을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