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일 이사회를 열어 최명주 사장과 임원 2명의 사표를 수리하고 박창배 이사회 의장(68)을 대표이사 직무대행에 선임했다.

신임 박 대표는 올해 3월 하순 임시 주주총회까지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박 대표는 증권거래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2003년부터 교보증권 사외이사를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