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항제철소는 최근 100여명의 기사급 신입사원들의 직무기초연수 수료식에서 신입사원들이 자체 제작한 UCC 영상물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참석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포스코 신입사원들은 지난 6개월간 연수를 받으면서 팀별로 나눠 자신들의 연수 과정과 일상 생활을 직접 캠코더 등에 담아 편집까지 한 영상물을 만들었고,이번 수료식에서 전 신입사원들이 지켜보는 데서 이를 상영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신입사원 연수 과정을 되돌아 보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신입사원으로서의 굳은 각오를 다시한번 다짐해 보자는 취지로 UCC 영상물 제작을 연수 프로그램에 삽입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반응이 워낙 좋아 앞으로 UCC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