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이 최대 자산입니다."

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본사에서 열린 '신입사원의 날' 행사에 참석,갓 입사한 사원들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표시했다.

김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건배사를 통해 "신입사원이 회사의 최대 자산"이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입사원들만의 독특함을 발휘해야 한다"며 "조직에 묻히지 않도록 자기계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삼양그룹은 이날 한 달 동안의 신입사원 연수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아름다운 가게 자선바자회'와 '2007년 신입사원의 밤' 등 두 가지 행사를 열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