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E1, 사업다각화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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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E1의 사업다각화가 본격화됩니다.
8년 만에 법정관리를 종결한 국제상사와 인천컨테이너터미널이 사업다각화의 첫 기반입니다.
조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E1은 최근 인수한 국제상사가 31일 정리법원인 창원지방법원으로부터 법정관리 종결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대주주가 직접 참여하는 국제상사의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해 2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제상사 인수작업을 총괄 지휘했던 E1 구자용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에 올랐고 이대훈 전 동국무역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영입됐습니다.
또 금병주 전 LG상사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윤승현 전 신흥증권 경영총괄 전무를 감사로 영입했습니다.
이랜드가 제기한 대법원 특별항고에 대해서는 E1의 국제상사 인수에 어떠한 영향도 끼칠 수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이와 함께 E1은 오는 2월 1일 인천컨테이너터미널 기공식을 개최하며 물류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터미널은 E1이 LPG 이외의 사업다각화를 모색하기 위해 LPG분배기지로 사용하던 E1 소유 유휴부지 30,700평을 활용해 추진해 왔습니다.
재화중량 3만톤급 다목적 부두시설 1선석과 컨테이너 야적장, 최신식 하역시설 등의 지상시설로 이루어지며 연간처리능력은 20피트 컨테이너 23만 ~ 30만개 규모입니다.
E1 관계자는 "컨테이너터미널 사업을 기반으로 동북아 물류의 중심지로 성장하려는 인천지역 경제 뿐 아니라 국가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주요 사회간접자본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상사의 법정관리 종결에다 인천컨테이너터미널 준공까지.
E1의 사업다각화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와우TV 뉴스 조성진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8년 만에 법정관리를 종결한 국제상사와 인천컨테이너터미널이 사업다각화의 첫 기반입니다.
조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E1은 최근 인수한 국제상사가 31일 정리법원인 창원지방법원으로부터 법정관리 종결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대주주가 직접 참여하는 국제상사의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해 2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제상사 인수작업을 총괄 지휘했던 E1 구자용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에 올랐고 이대훈 전 동국무역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영입됐습니다.
또 금병주 전 LG상사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윤승현 전 신흥증권 경영총괄 전무를 감사로 영입했습니다.
이랜드가 제기한 대법원 특별항고에 대해서는 E1의 국제상사 인수에 어떠한 영향도 끼칠 수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이와 함께 E1은 오는 2월 1일 인천컨테이너터미널 기공식을 개최하며 물류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터미널은 E1이 LPG 이외의 사업다각화를 모색하기 위해 LPG분배기지로 사용하던 E1 소유 유휴부지 30,700평을 활용해 추진해 왔습니다.
재화중량 3만톤급 다목적 부두시설 1선석과 컨테이너 야적장, 최신식 하역시설 등의 지상시설로 이루어지며 연간처리능력은 20피트 컨테이너 23만 ~ 30만개 규모입니다.
E1 관계자는 "컨테이너터미널 사업을 기반으로 동북아 물류의 중심지로 성장하려는 인천지역 경제 뿐 아니라 국가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주요 사회간접자본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상사의 법정관리 종결에다 인천컨테이너터미널 준공까지.
E1의 사업다각화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와우TV 뉴스 조성진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