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초대석] 동양반도체 박홍준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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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동양반도체라는 회사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제가 지난해 8월 이회사(동양반도체)를 인수를 했습니다.
이 회사를 인수한 이유는 첫째 이전 대표께서 20년간 동양반도체를 꾸준히 경영해 왔다는 점입니다. 손바뀜없이 회사가 유지됐기 때문에 회사가 가진 문제가 비교적 적을 것이라는 판단이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6개월 정도 인수를 위한 실사를 진행한 결과 회사의 재무상태나 기존 사업 등이 향후 되살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더구나 저는 장외에서 아더스테크놀러지라는 회사를 운용하면서 SKT와 KTF 등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사업과 LBS 즉 위치정보서비스 등의 사업을 해오며 연간 12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려 온 IT사업을 해왔습니다.
기존 동양반도체의 주력 사업인 반도체 후공정 사업과 카메라 모듈사업 등에 더불어 제 전문 분야인 IT사업을 추가해 양 사업의 시너지를 내며 동양반도체를 이끌어가는 게 제 계획입니다.
질문2.
인수 한지 5개월 정도가 지났다.
현재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 앞서 말씀드린대로 동양반도체의 주력사업은 반도체 후공정 장비와 CMOS 모듈 사업입니다. 제가 2006년 09월 인수를 하고 난후 동양반도체라는 회사의 총체적인 점검을 하며 향후 주력할 사업과 과감하게 정리할 사업 등을 판단해 왔습니다.
향후 이런 결과 등을 바탕으로 주력 사업 중 하나는 과감하게 정리를 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업 부문 매각 등을 통해 주력해야할 사업에 과감히 투자 해 회사를 발전키켜 갈 생각입니다.
더불어 제가 약 10여년간 몸 담았던 IT산업을 끌어들여 회사의 규모와 이익을 늘릴 계획입니다. 특히 이동통신사들과 꾸준한 관계를 유지하며 매출을 일으키고 있는 이동통신 콘텐츠 관련 장비와 솔루션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LBS라 불리는 위치정보서비스 사업도 올해 본격적인 매출이 진행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조만간 LBS와 관련해서는 독거노인들에게 제공되는 위치정보 추적 단말기 등과 관련된 좋은 소식도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3>
그렇다면 인수 후 경영상태는 어떻고 올해 경영목표 등은 어떻게 되는가?
- 가장 중요한 것은 회사의 안정화입니다.
인수 후 5개월 동안 가시적인 성과들을 보고 있는데요..
제가 인수했을 당시 지난해 3분기 까지 동양반도체는 251억원의 매출을 냈습니다.
이후 제가 인수하고 4분기 동안 만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해 170억원의 매출을 올려놨는데요.
이런 모습은 올해 계속 보여 줄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합니다.
기존 사업과 앞서 제가 말씀드린 IT쪽 신규사업 등을 포함해 올해 경영목표는
매출 7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동양반도체가 4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니까 전년대비 약 80% 신장을 예상하는 겁니다.
이익은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는데 올 상반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하며
전체 영업이익은 100억 내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기존사업부분에서의 반도체후공정 사업에서 약 100억정도의 매출을 기대하며, 저희 동양반도체 정보화사업부 부분에서 TRS부분과 LBS등에서 약 150억정도, IT사업부분에서 약 450억정도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럽 EADS사와 진행중인 TRS 사업부문에서 업무협약과, 계약을 진행중이며, LBS부분에서의 계약과, IT사업부무에서 꾸준한 계약을 바탕으로 충분히 달성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4>
어제 대주주가 변경이 되어서 2대주주로 되셨는데? 무슨 이유가 있는 건가요?
- 네, 그 문제는 저희 회사 이전 대표께서 제가 인수하기 전 증권사들과의 거래관계로 인수 당시 실현되지 않았던 주식이 갑작스레 실현이 됐습니다.
주주들 혹은 투자자들 께서 혹시 이전 대주주와 저 사이에 지분 경쟁이 되는 게 아닌가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절대 아니라고 말씀드리구요.
이전 대주주께서는 지분의 추가 취득이나 경영에 관여할 생각이 전혀 없으시고 이런 주주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를 위해 제가 장외든 장내 든 추가 지분 확보를 통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특히 현재 이전 대표께서 보유하고 계신 지분들도 점진적으로
제가 인수할 것을 약속드리며 회사의 경영권과 지분과 관계된 어떤 의구심도 갖지 않으셔도 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5>
향후 주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현재 저희 주가가 액면가 수준에 있습니다.
지난해 회사의 실적이 적자를 기록했고 인수등의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 주가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앞서 제가 말씀드린 저희 회사의 올해 목표가 매출 700억에 이익이 100억내외 정도를 예상하고 있고 이렇게 된다면 시가총액이 적어도 500억 이상은 될 것으로 봅니다.
액면가 부근의 주가는 저로서는 도리어 부담이 적습니다.
더 이상 떨어질 곳도 없고 올라가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올해 저희 회사가 변해가는 모습과 실적 등을 보시면서 투자자 여러분들이 충분히 판단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동양반도체라는 회사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제가 지난해 8월 이회사(동양반도체)를 인수를 했습니다.
이 회사를 인수한 이유는 첫째 이전 대표께서 20년간 동양반도체를 꾸준히 경영해 왔다는 점입니다. 손바뀜없이 회사가 유지됐기 때문에 회사가 가진 문제가 비교적 적을 것이라는 판단이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6개월 정도 인수를 위한 실사를 진행한 결과 회사의 재무상태나 기존 사업 등이 향후 되살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더구나 저는 장외에서 아더스테크놀러지라는 회사를 운용하면서 SKT와 KTF 등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사업과 LBS 즉 위치정보서비스 등의 사업을 해오며 연간 12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려 온 IT사업을 해왔습니다.
기존 동양반도체의 주력 사업인 반도체 후공정 사업과 카메라 모듈사업 등에 더불어 제 전문 분야인 IT사업을 추가해 양 사업의 시너지를 내며 동양반도체를 이끌어가는 게 제 계획입니다.
질문2.
인수 한지 5개월 정도가 지났다.
현재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 앞서 말씀드린대로 동양반도체의 주력사업은 반도체 후공정 장비와 CMOS 모듈 사업입니다. 제가 2006년 09월 인수를 하고 난후 동양반도체라는 회사의 총체적인 점검을 하며 향후 주력할 사업과 과감하게 정리할 사업 등을 판단해 왔습니다.
향후 이런 결과 등을 바탕으로 주력 사업 중 하나는 과감하게 정리를 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업 부문 매각 등을 통해 주력해야할 사업에 과감히 투자 해 회사를 발전키켜 갈 생각입니다.
더불어 제가 약 10여년간 몸 담았던 IT산업을 끌어들여 회사의 규모와 이익을 늘릴 계획입니다. 특히 이동통신사들과 꾸준한 관계를 유지하며 매출을 일으키고 있는 이동통신 콘텐츠 관련 장비와 솔루션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LBS라 불리는 위치정보서비스 사업도 올해 본격적인 매출이 진행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조만간 LBS와 관련해서는 독거노인들에게 제공되는 위치정보 추적 단말기 등과 관련된 좋은 소식도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3>
그렇다면 인수 후 경영상태는 어떻고 올해 경영목표 등은 어떻게 되는가?
- 가장 중요한 것은 회사의 안정화입니다.
인수 후 5개월 동안 가시적인 성과들을 보고 있는데요..
제가 인수했을 당시 지난해 3분기 까지 동양반도체는 251억원의 매출을 냈습니다.
이후 제가 인수하고 4분기 동안 만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해 170억원의 매출을 올려놨는데요.
이런 모습은 올해 계속 보여 줄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합니다.
기존 사업과 앞서 제가 말씀드린 IT쪽 신규사업 등을 포함해 올해 경영목표는
매출 7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동양반도체가 4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니까 전년대비 약 80% 신장을 예상하는 겁니다.
이익은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는데 올 상반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하며
전체 영업이익은 100억 내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기존사업부분에서의 반도체후공정 사업에서 약 100억정도의 매출을 기대하며, 저희 동양반도체 정보화사업부 부분에서 TRS부분과 LBS등에서 약 150억정도, IT사업부분에서 약 450억정도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럽 EADS사와 진행중인 TRS 사업부문에서 업무협약과, 계약을 진행중이며, LBS부분에서의 계약과, IT사업부무에서 꾸준한 계약을 바탕으로 충분히 달성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4>
어제 대주주가 변경이 되어서 2대주주로 되셨는데? 무슨 이유가 있는 건가요?
- 네, 그 문제는 저희 회사 이전 대표께서 제가 인수하기 전 증권사들과의 거래관계로 인수 당시 실현되지 않았던 주식이 갑작스레 실현이 됐습니다.
주주들 혹은 투자자들 께서 혹시 이전 대주주와 저 사이에 지분 경쟁이 되는 게 아닌가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절대 아니라고 말씀드리구요.
이전 대주주께서는 지분의 추가 취득이나 경영에 관여할 생각이 전혀 없으시고 이런 주주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를 위해 제가 장외든 장내 든 추가 지분 확보를 통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특히 현재 이전 대표께서 보유하고 계신 지분들도 점진적으로
제가 인수할 것을 약속드리며 회사의 경영권과 지분과 관계된 어떤 의구심도 갖지 않으셔도 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5>
향후 주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현재 저희 주가가 액면가 수준에 있습니다.
지난해 회사의 실적이 적자를 기록했고 인수등의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 주가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앞서 제가 말씀드린 저희 회사의 올해 목표가 매출 700억에 이익이 100억내외 정도를 예상하고 있고 이렇게 된다면 시가총액이 적어도 500억 이상은 될 것으로 봅니다.
액면가 부근의 주가는 저로서는 도리어 부담이 적습니다.
더 이상 떨어질 곳도 없고 올라가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올해 저희 회사가 변해가는 모습과 실적 등을 보시면서 투자자 여러분들이 충분히 판단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