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시푸드(seafood),싸게 사 볼까."

2월로 접어드는 이맘 때는 수산물을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시기다.

어족도 다양하고 잡히는 물량도 풍부하기 때문이다.

봄철 산란을 위해 영양분을 축적하고 있어 맛도 알차다.

때마침 대형 마트들이 수산물 파격전에 들어간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2월1~7일 생굴 자반고등어 등을 30~4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생굴 250g 2580원,자반고등어 1손 3590원,생새우 100g 1280원,낙지 1코 3850원,황태채 250g 4490원,햇파래 돌김 100장 4790원 등이다.

또 울릉도산 오징어 5마리와 울릉도 미역 1봉을 세트로 묶은 것을 989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농협유통이 운영하는 하나로클럽에선 1~7일 봉지 굴(150g) 1봉을 14% 할인한 1500원에 내놓는다.

동태살(100g)은 880원이다.

돔 참가자미 금태 참조기 문어 등 제수용 선어도 20~30% 싸게 판다.

과메기를 좋아하는 소비자라면 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포장 과메기 행사가 유용하다.

450g을 평소보다 30% 싼 값에 판매한다.

신세계 이마트도 1~6일 굴 전복 동태 우럭 등 수산물을 10~40% 저렴하게 판매한다.

봉지 굴은 2봉에 3980원이며 1만1000원짜리 활전복 3개를 8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 밖에 우럭(2마리·대) 4980원,동태(1마리) 2480원 등이다.

롯데마트는 1~6일 굴 새우 갈치 등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봉지 굴(2봉) 2550원,흰다리 얼굴 새우(25마리 1팩) 4950원,제주 은갈치(3마리·대) 8500원,꽁치(5마리) 1580원 등이다.

GS마트도 1~4일 봉지 굴 2봉을 2980원에 선보인다.

동태 2마리를 2500원에,안동 간고등어(500g)는 3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