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은 31일 지난해 영업손실이 43억1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 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661억830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8.1%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20억원으로 1076% 급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측은 "수원공장 화재로 매출과 경상이익은 감소했고, 부산공장부지 49% 매각으로 특별이익이 발생해 당기순이익은 대폭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