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1.30 17:46
수정2007.01.31 08:45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6자회담이 다음 달 8일 베이징에서 재개된다고 장위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30일 공식 발표했다.
외교통상부는 "9·19 공동성명의 이행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합의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 측 회담 수석대표인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사전 협의를 갖기 위해 내달 1일 모스크바를 방문,러시아 회담 대표인 알렉산더 로슈코프 외무 차관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