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외국인 매수속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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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을 잡지 못하고 출렁이던 지수선물이 오름세로 마감됐다.
30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1.00포인트 오른 178.60을 기록했다. 나흘 만에 반등이다.
선물시장은 모멘텀 부재 속에 미국의 FOMC 결과 등을 일단 지켜보자는 관망심리가 강해 큰 움직임 없이 보합권에서 오르내림을 반복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534계약을 사들였고 기관과 개인이 각각 136계약, 522계약을 내다 팔았다. 미결제 약정은 1043계약 감소.
시장베이시스는 1.15포인트의 콘탱고 상태를 이어갔고 이론베이시스(0.91P)와의 괴리율은 0.13%였다.
베이시스가 견조한 흐름을 지속하면서 차익거래로 537억원의 매수세가 유입됐다. 비차익으로도 800억원이 넘는 '사자'가 유입되면서 프로그램은 1349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30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1.00포인트 오른 178.60을 기록했다. 나흘 만에 반등이다.
선물시장은 모멘텀 부재 속에 미국의 FOMC 결과 등을 일단 지켜보자는 관망심리가 강해 큰 움직임 없이 보합권에서 오르내림을 반복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534계약을 사들였고 기관과 개인이 각각 136계약, 522계약을 내다 팔았다. 미결제 약정은 1043계약 감소.
시장베이시스는 1.15포인트의 콘탱고 상태를 이어갔고 이론베이시스(0.91P)와의 괴리율은 0.13%였다.
베이시스가 견조한 흐름을 지속하면서 차익거래로 537억원의 매수세가 유입됐다. 비차익으로도 800억원이 넘는 '사자'가 유입되면서 프로그램은 1349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