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에너지 유명인 효과 '톡톡' … 칼루치 前 美국방 고문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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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내 대표적인 자원개발주로 꼽히는 유아이에너지가 해외 유명 인사를 잇달아 고문으로 영입하고 있어 주목된다.
유아이에너지는 30일 현재 추진 중인 이라크와 아프리카의 원유 및 천연가스전 개발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프랭크 칼루치 전 미국 국방 장관과 니컬러스 벨리오츠 미국 버지니아 글로벌에너지 컨설턴트사 이사를 수석고문으로 추가 영입했다고 밝혔다.
국민의정부 시절 '최규선 게이트'의 주인공인 최규선씨가 대표로 있는 유아이에너지는 이에 앞서 미국 8선 의원인 스티븐 솔라즈와 세계적인 석학 스칼라피노 교수도 수석 고문으로 영입했다.
이들은 최 대표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고문들은 이라크라는 특수지역에서 다국적 컨소시엄이 자원 개발에 나설 때 유아이에너지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연결 고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아이에너지는 가격제한폭까지 뛴 6480원으로 마감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유아이에너지는 30일 현재 추진 중인 이라크와 아프리카의 원유 및 천연가스전 개발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프랭크 칼루치 전 미국 국방 장관과 니컬러스 벨리오츠 미국 버지니아 글로벌에너지 컨설턴트사 이사를 수석고문으로 추가 영입했다고 밝혔다.
국민의정부 시절 '최규선 게이트'의 주인공인 최규선씨가 대표로 있는 유아이에너지는 이에 앞서 미국 8선 의원인 스티븐 솔라즈와 세계적인 석학 스칼라피노 교수도 수석 고문으로 영입했다.
이들은 최 대표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고문들은 이라크라는 특수지역에서 다국적 컨소시엄이 자원 개발에 나설 때 유아이에너지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연결 고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아이에너지는 가격제한폭까지 뛴 6480원으로 마감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