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정보보호기업 윈스테크넷이 인터넷전화망에 침입방지시스템(IPS)을 KT에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윈스테크넷은 오늘 KT VoIP망 서버팜(Server Farm)에 침입방지시스템(IPS) ‘스나이퍼IPS’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KT에서 VoIP망에 IPS를 도입한 건 처음이며 윈스테크넷은 먼저 시범으로 6대 공급하게 됩니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올해 VoIP 시범 운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윈스테크넷은 회사매출에서 60%이상을 차지하는 IPS부문 가운에 VOIP관련 해당 기술의 지속적 개발과 제품 적용으로 관련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공급제품 ‘스나이퍼IPS’는 현재 KT, 하나로텔레콤,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 등 600여 곳의 기업과 기관에서 사용중인 시장점유 1위 제품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