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연말 대선을 앞두고 기업들의 비자금 조성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29일 전국세무관서장 회의를 열어 올해 세무조사 방향을 '기업 투명성 검증'에 두겠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