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목소리로 할리우드를 풍미했던 여배우 줄리 앤드루스가 미국 배우조합(SAG)이 수여하는 SAG상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28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SAG상 시상식에서 올해 71세인 줄리 앤드루스는 이 상을 받은 후 "내 배우인생은 많은 복을 받았다.

여러분은 나에게 평생토록 소중하게 간직할 추억의 밤을 선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