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중소기업지원본부의 역할은 크게 中企 기술지원과 성과확산, 인력양성, 그리고 창업보육센터로 나뉩니다.

전국 300만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우리 생기원 중소기업본부가 책임지고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덕근 중소기업본부장은 중소기업이 잘되는 나라, 우리 중소기업이 '强小' 기업으로 체질을 변화시키는 그날까지 최대의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1989년 설립된 정부 출연 연구기관. 설립 후 일관되게 생산기술 개발 및 교육, 평가 등의 사업을 수행하며 중소기업들의 현장파트너가 돼 왔다.

연구원은 현재 ▲실용화 기술개발 ▲개발기술의 중소기업 지원 ▲지역특화 기술개발 선도 등 중소기업을 위한 개발과 지원이라는 두 개의 축을 중심으로 선진적인 R&D와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다양한 기술지원의 중심축에 있는 곳이 바로 중소기업지원본부다.

고급인력을 확보하기 어렵고 막대한 개발비용 때문에 실질적인 R&D가 어려운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 및 지원해 주는 도우미를 자임하고 있다.

또한 창업초기 기업이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인큐베이터 역할과 실용화 기술이전 및 시장조사 인프라 구축도 지원하고 있다.

"우리 본부에서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근접기술지원사업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지원 규모는 연 1백억이며 이를 통해 연간 1천여 개의 중소기업에 6만 건 이상의 지원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작은 기업'의 기술자립을 위해 헌신적으로 뛰는 조력자 이덕근 중소기업본부장은 얼마 전 일상생활의 사소한 즐거움과 재미난 추억,유머,부품소재산업 육성론 등을 담은 책 '더끈이의 좋은 이야기'를 출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