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오늘낮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리처드 웨커 은행장과 건설공제조합 최영철 이사장이 참석해 해외건설보증 인수와 관련한 업무제휴를 체결했습니다.

외환은행은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건설공사 수주과정에 입찰부터 필요한 각종 보증서의 원활환 발급을 위해 건설공제조합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건설공사 지원에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는 양 기관이 인수보증의 리스크를 각각 일정비율로 분담하는 형태이며, 이를 계기로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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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