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무역협회와 함께 진행해온 새 전자무역 서비스를 인터넷 홈페이지(www.utradehub.or.kr)를 통해 시범 개통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역업체가 마케팅부터 대금결제까지 모든 업무를 단일창구를 통해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새 홈페이지는 업무진행 현황을 보여주는 '마이 트레이드' 기능을 중심으로 수출·수입업무, 국내 공급·구매, 전자무역 문서보관소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무역업체가 환율 변동에 대응하도록 하는 '환포지션 기능'과 자금흐름 예측을 돕는 '자금예측기능'도 갖췄다고 덧붙였습니다.

산자부는 올해 추가로 마케팅 종합정보시스템과 전자 선하증권 시스템을 구축해 전자무역 플랫품 구축 사업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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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