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삶이 '유일무이'(唯一無二)하듯, 기업의 역사도 고유의 정체성을 갖고 있습니다"

(주)사사연(www.sasayeon.co.kr)의 이종남 대표는 사사(社史)에 대한 사견을 이렇게 피력했다.

(주)사사연이 해당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틈새를 개척할 수 있었던 비결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현재 이 회사는 설립 5년 만에 매출 및 수주실적 1위를 기록하며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주)사사연은 지난 한해 큰 결실을 맺었다.

'200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이 회사가 제작한 <매일경제 40년사>가 해외특별상 부문 '스티브 어워드'를 수상한 것. 한국 언론사 가운데 이 상을 수상한 것은 매일경제가 처음으로, 사사(社史)가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고객을 창출하는 새로운 '경영도구'로 활용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밖에 <롯데알미늄 40년사>와 <현대산업개발 30년사>가 우수 社史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사사연의 또 다른 경쟁력은 강력한 인력풀이다.

삼성ㆍ현대 등 국내 대기업의 사사편찬 작업에 참여해온 집필작가와 사진작가, 소설가, 드라마 작가, 출판 기획자 등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전문가 집단이 똘똘 뭉쳐 최고 품질의 사사를 제작한다.

이종남 대표는 "기업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장인의 손길처럼 편찬과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