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에너 지유 재고가 충분하다는 전망이 부각되면서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14달러(2.1%) 낮아진 54.23달러에 마감됐습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3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도 1.31달러 내린 54.1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북동부지역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재고가 충분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익실현 매물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