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25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외곽에 위치한 치카랑에 출장소를 설치하고 리처드 웨커 은행장과 현지 기업 대표와 감독당국 인사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치카랑은 자카르타에서 동쪽으로 약 40km 떨어진 산업공단 밀집 지역으로 3개 공단에 삼성과 LG 계열사 및 협력업체 등 총 1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