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국내 최초로 해외 플랜트 기본설계 용역을 수주했습니다.

SK건설은 태국 국영석유회사의 자회사인 RRC로 부터 600만달러 규모 정유공장 시설고도화사업에 대한 기본설계 용역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SK건설 관계자는 "지금까지 해외 플랜트 기본설계용역은 세계 일류 건설사들이 독점해온 분야였지만 15년 이상 태국에서 쌓아온 신인도와 공사 노하우를 인정받아 국내 처음으로 이번 사업을 수주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기본설계 작업에 이어 약 2억달러 규모의 본 공사 수주도 유력해 기본설계부터 시공까지 모든 공정을 일괄 수행할 것으로 SK건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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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