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는 전세계 조강생산량의 3.9%인 4843만7000톤을 생산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철강협회는 우리나라가 2005년보다 1.3% 증가한 4843만톤의 조강을 생산해 중국, 일본 그리고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세계 5위의 조강생산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철강협회는 포스코의 파이넥스 가동, 현대제철의 전기로 재가동 그리고 세아베스틸 등 특수강업계의 신증설 설비 가동으로 올해 조강생산 규모는 5000만톤에 바짝 다가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