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포인트가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발한 내비게이션 '엑스로드 V7'를 출시합니다.

카포인트는 1년여 동안 소바자들에게 지속적인 설문조사와 엑스로드 동호회와의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내비게이션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통해 자유스럽게 기능과 디자인등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게 했으며 동호회 하드코어 회원들을 통해서 심도있는 의견을 수 진정 소비자들이 원하는 내비게이션을 만들었다는 설명입니다.

카포인트는 이번 신제품의 경우 삼성전자 고화질 디지털 LCD를 사용해 선명한 화질을 시현한 것은 물론 만도맵앤소프트사의 '맵피 MXG'를 사용한 것을 큰 특징으로 꼽았습니다.

이와 함께 PMP 기능과 다양한 멀티테스킹 기능 등을 추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