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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계 전문기업 (주)이엔아이씨(대표 이명열 www.ecovim.co.kr)가 '자동운전방식'을 적용한 음식물쓰레기 건조분해처리기 '에코빔'을 일본시장에 선보인다.

환율 하락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수출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제품 경쟁력으로 승부해 이달 본격적인 수출에 나선 것.

독자적 기술력으로 만든 에코빔은 음식물쓰레기를 열 건조 분해방식을 통해 90%로 감량해 가루상태로 만든다.

기존의 감량화기기에서 발생됐던 악취, 소음, 운전비 등을 완전히 해소시켰고, 처리량에 따라 운전조건이 자동으로 설정되는 '자동운전방식'으로 특허를 획득했다.

지난해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하는 벤처디자인 은상도 수상했다.

현재 에코빔은 명동성당, 불국사, 해인사 등 유명 종교시설과 광주시청, 군산시청 등 관공서의 구내식당, 복지시설, 골프장, 식품공장 등 국내외 350 곳에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