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중소기업 지원을 대폭 강화합니다.

현대중공업은 납품대금 현금 지급 범위를 기존의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확대하는 등 18개 항목의 협력회사 지원 방안을 올해부터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도 협력회사와의 상생 경영을 위해 재무와 기술 부문 지원에 나섰던 현대중공업은 올해도 협력회사와의 동반 성장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고, 제품 국산화와 신제품 개발, 제품 디자인 연구와 직원 전문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