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이 18일 올들어 처음으로 주식투자를 위한 자금을 집행했습니다.

국민연금은 우선 사회책임투자(SRI)펀드에 아웃소싱 자금 600억원을 신규 집행했는데 오늘부터 이번달 집행분을 나눠서 투입할 예정입니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12월 농협CA투신 SH자산운용 코스모투자자문 등 3개사를 통해 900억원을 사회기여도가 높은 기업에 투자했으며 나머지 자금 600억원을 이번에 집행햇습니다.

업계에서는 1월중에 4,000억원의 자금을 집행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2,000억원만 투자하는 것으로 결론짓고 오늘부터 자금을 집행한 것입니다.

국민연금 측은 코스피 지수 1,350포인트를 1차 지지선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만일 1,300포인트 수준으로 떨어지면 이번달에 집행할 물량 2,000억원을 일시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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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