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자유무역협정) 6차 협상 사흘째인 오늘 양국은 섬유와 농산물,환경 등의 분과를 중심으로 쟁점사안에 대한 이견 절충 작업을 벌였습니다.

양측은 이번 협상에서 첫 공식논의가 시작되는 섬유분과와 마지막 절충이 진행된 환경과 지적 재산권을 비롯해 모두 10개 분과에 걸쳐 협상이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이번 협상의 최대 격전지인 농산물 분과도 이틀째 분과회의를 열어 '민감 품목'에 대한 절충을 계속했으나 뚜렷한 진전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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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