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株 불확실성 올해도 여전 - 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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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17일 올해 이동통신업종의 경쟁 강도에 대해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면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단기적인 상승 촉매가 부재함을 고려하면 저점 매수 전략은 다소 이르다고 판단했다.
이 증권사 유상록 연구원은 "2007년은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 등 신규서비스의 본격적인 상용화와 유무선 결합서비스 도입이 예상된다"며 "경쟁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고 말했다.
이동동신업종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5.8%와 0.1%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당초 예상치를 조금 밑도는 수준이다.
유 연구원은 "가입자 증가만큼 매출은 성장했으나, 휴대폰 보조금제도 시행으로 수익성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단기적인 상승 촉매가 부재함을 고려하면 저점 매수 전략은 다소 이르다고 판단했다.
이 증권사 유상록 연구원은 "2007년은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 등 신규서비스의 본격적인 상용화와 유무선 결합서비스 도입이 예상된다"며 "경쟁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고 말했다.
이동동신업종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5.8%와 0.1%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당초 예상치를 조금 밑도는 수준이다.
유 연구원은 "가입자 증가만큼 매출은 성장했으나, 휴대폰 보조금제도 시행으로 수익성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