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긍정 요인 기반영-시장동등비중..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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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증권이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동등비중으로 내놓았다.
16일 모건은 "카메라 모듈 사업의 턴어라운드 가능성 등 긍정적인 모멘텀 등이 주가에 이미 대부분 반영돼 있다"면서 "추가 상승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밝혔다.
구조조정에 성공해 지속 가능한 수익성을 확보했지만 비즈니스 모델이 아직 대세 상승기에 접어들지는 않았다는 설명이다.
모건은 "시장의 기대치가 이미 상당히 높은 수준이어서 추가적으로 주가가 재평가받기 위해서는 FC 서브스트레이트 등 핵심사업 부문에서의 긍정적인 변화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4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한편 오후 1시34분 현재 삼성전기는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출회되는 가운데 전날보다 450원(1.09%) 떨어진 4만6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6일 모건은 "카메라 모듈 사업의 턴어라운드 가능성 등 긍정적인 모멘텀 등이 주가에 이미 대부분 반영돼 있다"면서 "추가 상승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밝혔다.
구조조정에 성공해 지속 가능한 수익성을 확보했지만 비즈니스 모델이 아직 대세 상승기에 접어들지는 않았다는 설명이다.
모건은 "시장의 기대치가 이미 상당히 높은 수준이어서 추가적으로 주가가 재평가받기 위해서는 FC 서브스트레이트 등 핵심사업 부문에서의 긍정적인 변화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4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한편 오후 1시34분 현재 삼성전기는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출회되는 가운데 전날보다 450원(1.09%) 떨어진 4만6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