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중국어 능력평가시험인 소아한어고시(少兒漢語考詩, YCT)의 한국 대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공시했다.

YCT는 18세 이하 중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중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국가급 표준화 시험이다.

회사측은 "올해부터 내년 말까지 2년간 YTC시험의 한국 내 마케팅과 시행대행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중국어 시장과 대교의 차이홍 회원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