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외국인·기관 순매수 종목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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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코스피 지수가 소폭이나마 반등 흐름을 지켜낸 가운데 '한경스타워즈' 주식투자대회 참가자들은 외국인이나 기관이 사들이고 있는 대형주에 관심을 보였다.
동부증권의 이윤하 부장은 지난 주말 사들였던 외환은행을 전량 매각하며 이익을 남긴 후 최근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삼성물산으로 갈아탔다.
외환은행 역시 최근 외국인과 기관이 연일 사자를 이어가고 있는 종목 중 하나. 이날도 모건스탠리와 도이치증권 등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대거 유입됐다.
종가는 약보합을 기록했으나 이 부장은 개장 직후 주가 상승을 틈타 보유 주식 3000주를 매도, 수익을 올렸다.
이 밖에 CJ투자증권의 김동욱 과장이 신규 매수한 한진해운과 천충기 메리츠증권 부지점장이 추가로 사들인 금호타이어도 각각 기관과 외국인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종목들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수급 불균형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이나 기관이 순매수하는 종목들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한편 천 부지점장은 대우증권과 두산인프라코어를 매입가보다 비싼 값에 팔아 차익을 남겼다.
교보증권의 홍길표 차장은 인터넷 업종 대표주인 NHN을 추가 매수했다.
5410~5440원에 사들였던 태산엘시디 2000주 중 지난주 팔고 남은 1000주를 5600원에 매각하면서 수익을 챙겼다.
주로 소형주를 단기 매매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현대증권의 정민철 과장은 넥서스투자(1만1000주)와 IC코퍼레이션(4만주)를 신규 매수했다.
넥서스투자는 지난해 연말 100억원 규모의 농업전문 투자조합을 결성한 바 있으며 IC코퍼레이션도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넥서스투자는 1% 하락했지만 IC코퍼레이션은 상한가로 치솟는 강세를 보였다.
굿모닝신한증권 김현기 지점장은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지어소프트를 1500주 추가 매수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동부증권의 이윤하 부장은 지난 주말 사들였던 외환은행을 전량 매각하며 이익을 남긴 후 최근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삼성물산으로 갈아탔다.
외환은행 역시 최근 외국인과 기관이 연일 사자를 이어가고 있는 종목 중 하나. 이날도 모건스탠리와 도이치증권 등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대거 유입됐다.
종가는 약보합을 기록했으나 이 부장은 개장 직후 주가 상승을 틈타 보유 주식 3000주를 매도, 수익을 올렸다.
이 밖에 CJ투자증권의 김동욱 과장이 신규 매수한 한진해운과 천충기 메리츠증권 부지점장이 추가로 사들인 금호타이어도 각각 기관과 외국인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종목들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수급 불균형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이나 기관이 순매수하는 종목들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한편 천 부지점장은 대우증권과 두산인프라코어를 매입가보다 비싼 값에 팔아 차익을 남겼다.
교보증권의 홍길표 차장은 인터넷 업종 대표주인 NHN을 추가 매수했다.
5410~5440원에 사들였던 태산엘시디 2000주 중 지난주 팔고 남은 1000주를 5600원에 매각하면서 수익을 챙겼다.
주로 소형주를 단기 매매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현대증권의 정민철 과장은 넥서스투자(1만1000주)와 IC코퍼레이션(4만주)를 신규 매수했다.
넥서스투자는 지난해 연말 100억원 규모의 농업전문 투자조합을 결성한 바 있으며 IC코퍼레이션도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넥서스투자는 1% 하락했지만 IC코퍼레이션은 상한가로 치솟는 강세를 보였다.
굿모닝신한증권 김현기 지점장은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지어소프트를 1500주 추가 매수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