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나눔과 섬김의 기업이념을 실천해온 우림건설(대표이사 부회장 沈榮燮)은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집수리 사업을 마무리하고, 2007년 1월 11일 한국여성재단 집들이와 군포 기쁜 우리 공부방 현판식를 가졌다고 전했다.

오전 11시에는 우림건설이 리모델링 지원한 (사)한국여성재단(마포구 서교동 소재) 새 보금자리 집들이가 있었다. 이희호 여사(前 영부인), 박영숙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정현백 한국여성단체 연합 대표, 박상중 아름다운재단 이사장, 조흥식 교수(서울대), 김효선 여성신문사장, 이연숙 전(前)국회의원, 신숙희 우먼타임즈 대표 등이 참석하여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을 함께 축하하는 작은 행사가 있었다. 우림건설은 한국여성재단의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에 있어서 리모델링 시공기술을 지원해서 공사 비용을 줄이고, 반드시 필요한 편의시설을 지원하는 일을 진행했다.

(사)한국여성재단 박영숙 이사장은 “우림건설의 이러한 지원은 기업특성을 잘 반영한 사회공헌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후에는 경기도 군포 기쁜 우리 공부방 리모델링 지원은 지난 해 11월부터 우림건설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주방, 천정, 전기시설, 설비 등 내부 전체를 공사하여 지역 빈곤아동들의 실제적인 공부방을 마련해 준 따뜻하고 의미있는 활동이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공부방 아동들이 직접 만든 감사패를 우림건설에 전달하기도 하였다.

우림건설은 “Woolim Love House”라는 제목으로 기업특성을 반영하여 아동쉼터 공간의 개보수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우림건설의 디자인설계실, 기전지원실 등에서의 기술지원과 함께 지원 대상지 인근의 우림건설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여 개보수 진행하고 있다.

우림건설 원완권 사장은 “우림건설은 항상 일회적인 이벤트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활동을 우림의 업종특성과 문화를 담아서 사회와 함께 나누려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일상적인 지원활동을 위해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늘려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