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행복축하금 100만원씩

흥국생명은 생존과 사망을 동시에 보장해주는 금리연동형 정기보험인 '무배당 행복두배로 보장보험'을 지난해말 출시했다.

생존 기간중에는 가입 2년 이후부터 보험기간 만료 5년전까지 매년 100만원씩의 행복축하금을 지급한다.

보험기간만료 5년 시점에는 건강축하금(100만원 최저보증)을 별도지급하며 사망시에는 사망보험금을 지급함으로써 유족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상품이다.

행복축하금 및 건강자금을 수령하지 않을 경우 공시이율로 적립해주므로 자녀학자금및 결혼자금,노후생활자금및 간병자금 등으로 필요시에 자유롭게 수수료 없이 인출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또 실세금리를 반영한 금리연동형이다.

공시이율에 따라 사망보험금및 건강축하금,해약환급금 등이 변동된다.

공시이율 상승시에는 사망보험금 및 건강축하금도 늘어난다.

시장금리가 하락하더라도 연3.75%의 최저이율을 보장한다.

이 상품은 또 부부들을 위한 실속형 보험이라고 할 수 있다.

부부형 가입시 부부가 따로 보험에 가입하는 것보다 보험료가 훨씬 저렴하다.

부부형에 가입하면 부부중 누구든지 먼저 사망할 경우에 사망보험금을 지급해준다.

사망보장형 1구좌 가입시 사망원인에 관계없이 사망보험금 3000만원을 최저보증 지급하며 특히 재해로 인한 사망의 경우에는 5000만원을 최저보증 지급한다.

사망보장형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재해사망 보장만을 특화한 재해사망보장형 상품도 있다.

50~80% 장해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5인이상 가입하면 보험료 1%를 할인받는다.

가입연령은 만 15~60세이며 납입기간은 5년,10년,15년,20년납등이다.

40세 남성이 주보험 3000만원,20년만기,15년 월납으로 가입시 월보험료는 11만3400원이다.

부부형은 1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