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는 15일부터 설탕제품 출고가격을 7% 인하한다.

이에 따라 백설탕 1kg짜리는 870원에서 809원으로,15kg은 1만1130원에서 1만350원으로 가격이 조정된다.

1위업체인 CJ의 가격 인하 방침에 따라 삼양사 대한제당 등도 이달 중 비슷한 수준에서 설탕 가격을 인하할 예정이다.

CJ 관계자는 "최근 국제 원당(설탕 원료)시세가 하락해 가격을 내렸다"고 말했다.

남궁 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