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포스코, 글로벌 성장투자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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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1> 포스코가 IR 겸 CEO포럼을 갖고 지난해 경영실적과 올해 경영구상 등을 제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김정필 기자! (포스코 CEO 포럼이 열리고 있는 증권선물거래소입니다) 포스코가 2년연속 20조원대 매출을 달성했다죠?
기자-1> 포스코가 CEO포럼에서 올해 투자확대 계획과 원가절감 가속화 등 신년 구상을 공식화했습니다.
포스코는 2006년 매출액 20조430억원, 영업이익 3조8,920억원, 순이익은 3조2,070억원으로 견실한 경영실적을 달성하는 등 2년 연속 20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사상최초로 발표된 연결기준 실적으로는 매출액 25조7,390억원, 영업이익 4조3,950억원, 순이익 3조2,07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올해 철강가격 하락, 원료가 상승 등으로 지난해보다는 다소 실적이 떨어졌지만지난해 1분기에 하락세로 돌아섰던 국제 철강가격이 2분기 들어서면서 수요산업 호조로 다소 회복된 데다 고부가가치 전략제품의 판매량이 큰폭으로 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고 포스코는 설명했습니다.
한편 포스코는 CEO포럼에서 올해 본격적인 글로벌 성장투자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세계적인 M&A 추세 지속과 원료확보 경쟁 등 철강산업 경쟁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해 중국 등 성장시장과 해외 원료개발 투자 강화 등 글로벌 성장투자를 본격 추진하고, 고부가가치 저원가생산 체제 정착으로 글로벌 톱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범포스코 동반성장과 새로운 성장엔진 발굴을 통한 전체 가치극대화에 주력해 초일류 글로벌 POSCO 실현에 한 걸음 더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포스코는 현재 인도에 추진중인 일관제철소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오는 3월에 탐사권 획득, 9월에 부지매입 완료하고 10월에 항만과 제철소 부지조성공사 착공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2010년말 1단계 조강 400만톤 생산 설비를 완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120만톤 규모의 베트남 냉연공장과 멕시코 자동차강판 공장 모두 2009년 준공을 목표로 오는 10월 착공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니켈광권 확보와 함께 니켈제련공장을 오는 7월에 착공할 계획으로 원료개발 투자와 함께 세계 주요 철강사와의 전략적 제휴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앵커-2> 포스코가 이밖에도 글로벌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한 혁신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구요?
기자-2> 포스코는 지난 100여년간 가장 경제성 있는 철강생산 공법으로 평가 받아온 용광로 공법을 대체하는 파이넥스공법과 쇳물에서 바로 얇은 강판을 생산하는스트립캐스 팅공법 등 혁신기술 완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스트립 캐스팅 공법의 상용화를 위해 포스트립 데모플랜트 조업을 통해 안정적인 주조와 압연기술을 적극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포스코는 올해 자동차강판과 고급 API강, 전기강판 등 전략제품을 중심으로 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체제 구축을 위한 설비 개수와 합리화를 지속 추진하고 전략제품 판매비율을 63%로 끌어올리기 위해 11개의 해외 전문 가공센터를 증설하는 등 판매기반 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광양제철소내 3고로를 올해 10월부터 3개월간 개수해 생산능력을 연간 67만톤 늘리고 오는 8월 2연주공장, 오는 10월 3열연공장과 4냉연공장의 합리화를 추진합니다.
또한 현재 6개국 14개 해외 전문 가공센터를 8개국 25개로 늘릴 예정입니다.
특히 지난 해에 이어 극한적 원가절감 노력을 계속 추진해 올해 저가 원료 사용기술 적용 확대와 원료 구매의 글로벌 소싱강화를 통한 원료비 3,600여억원, 재료비 400여억원, 에너지비용 350여억원 등 모두 5,000억원의 원가절감 목표를 수립했습니다.
올해 포스코는 세계적으로M&A 추세 지속, 원료확보 경쟁 등 철강산업 경쟁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해 중국 등 성장시장과 해외 원료개발 투자 강화 등 글로벌 성장투자를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인데요.
고부가가치-저원가생산 체제 정착을 통한 글로벌 톱 수준의 경쟁력 확보, 범포스코 동반성장과 새로운 성장엔진 발굴을 통한 전체 가치 극대화에 주력해 초일류 글로벌 POSCO 실현에 한걸음 더 나갈 계획입니다.
포스코는 올해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략제품 증산에 1조2,000억원, 생산능력 증강에 7,000억원, 설비 보전 원가절감에 1조원, 해외 철강 원료개발 투자에 1조7,000억원, 신사업 추진 등에 1조3,000억원 등 모두 5조9,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연결기준으로는 모두 7조4,000억원 규모입니다.
지금까지 포스코 CEO 포럼 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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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기자-1> 포스코가 CEO포럼에서 올해 투자확대 계획과 원가절감 가속화 등 신년 구상을 공식화했습니다.
포스코는 2006년 매출액 20조430억원, 영업이익 3조8,920억원, 순이익은 3조2,070억원으로 견실한 경영실적을 달성하는 등 2년 연속 20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사상최초로 발표된 연결기준 실적으로는 매출액 25조7,390억원, 영업이익 4조3,950억원, 순이익 3조2,07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올해 철강가격 하락, 원료가 상승 등으로 지난해보다는 다소 실적이 떨어졌지만지난해 1분기에 하락세로 돌아섰던 국제 철강가격이 2분기 들어서면서 수요산업 호조로 다소 회복된 데다 고부가가치 전략제품의 판매량이 큰폭으로 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고 포스코는 설명했습니다.
한편 포스코는 CEO포럼에서 올해 본격적인 글로벌 성장투자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세계적인 M&A 추세 지속과 원료확보 경쟁 등 철강산업 경쟁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해 중국 등 성장시장과 해외 원료개발 투자 강화 등 글로벌 성장투자를 본격 추진하고, 고부가가치 저원가생산 체제 정착으로 글로벌 톱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범포스코 동반성장과 새로운 성장엔진 발굴을 통한 전체 가치극대화에 주력해 초일류 글로벌 POSCO 실현에 한 걸음 더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포스코는 현재 인도에 추진중인 일관제철소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오는 3월에 탐사권 획득, 9월에 부지매입 완료하고 10월에 항만과 제철소 부지조성공사 착공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2010년말 1단계 조강 400만톤 생산 설비를 완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120만톤 규모의 베트남 냉연공장과 멕시코 자동차강판 공장 모두 2009년 준공을 목표로 오는 10월 착공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니켈광권 확보와 함께 니켈제련공장을 오는 7월에 착공할 계획으로 원료개발 투자와 함께 세계 주요 철강사와의 전략적 제휴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앵커-2> 포스코가 이밖에도 글로벌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한 혁신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구요?
기자-2> 포스코는 지난 100여년간 가장 경제성 있는 철강생산 공법으로 평가 받아온 용광로 공법을 대체하는 파이넥스공법과 쇳물에서 바로 얇은 강판을 생산하는스트립캐스 팅공법 등 혁신기술 완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스트립 캐스팅 공법의 상용화를 위해 포스트립 데모플랜트 조업을 통해 안정적인 주조와 압연기술을 적극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포스코는 올해 자동차강판과 고급 API강, 전기강판 등 전략제품을 중심으로 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체제 구축을 위한 설비 개수와 합리화를 지속 추진하고 전략제품 판매비율을 63%로 끌어올리기 위해 11개의 해외 전문 가공센터를 증설하는 등 판매기반 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광양제철소내 3고로를 올해 10월부터 3개월간 개수해 생산능력을 연간 67만톤 늘리고 오는 8월 2연주공장, 오는 10월 3열연공장과 4냉연공장의 합리화를 추진합니다.
또한 현재 6개국 14개 해외 전문 가공센터를 8개국 25개로 늘릴 예정입니다.
특히 지난 해에 이어 극한적 원가절감 노력을 계속 추진해 올해 저가 원료 사용기술 적용 확대와 원료 구매의 글로벌 소싱강화를 통한 원료비 3,600여억원, 재료비 400여억원, 에너지비용 350여억원 등 모두 5,000억원의 원가절감 목표를 수립했습니다.
올해 포스코는 세계적으로M&A 추세 지속, 원료확보 경쟁 등 철강산업 경쟁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해 중국 등 성장시장과 해외 원료개발 투자 강화 등 글로벌 성장투자를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인데요.
고부가가치-저원가생산 체제 정착을 통한 글로벌 톱 수준의 경쟁력 확보, 범포스코 동반성장과 새로운 성장엔진 발굴을 통한 전체 가치 극대화에 주력해 초일류 글로벌 POSCO 실현에 한걸음 더 나갈 계획입니다.
포스코는 올해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략제품 증산에 1조2,000억원, 생산능력 증강에 7,000억원, 설비 보전 원가절감에 1조원, 해외 철강 원료개발 투자에 1조7,000억원, 신사업 추진 등에 1조3,000억원 등 모두 5조9,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연결기준으로는 모두 7조4,000억원 규모입니다.
지금까지 포스코 CEO 포럼 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P><빠르고, 쉽고, 싼 휴대폰 주가조회 숫자 '969'+NATE/ⓝ/ez-i>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