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22일 금융산업발전협의회가 결의한 '채권금융기관의 기업구조조정업무 운영협약안'이 막바지 조율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금융권 관계자에 따르면 각 업권별 대표로 구성된 TFT는 당초 이번주에 협약안을 확정할 방침이었지만 일부 항목에 업권별로 이해상충이 발생해 합의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TFT는 늦어도 다음주까지는 최종 협약안을 확정한 뒤 업권별 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금발협은 협약안이 마련되면 준비작업을 거쳐 빠르면 1월말, 늦어도 2월초에는 자율협약안 가동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P><빠르고, 쉽고, 싼 휴대폰 주가조회 숫자 '969'+NATE/ⓝ/ez-i>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