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아시아 에너지 관련주 중 GS홀딩스를 선호주로 추천했다.

11일 골드만은 "지속 가능한 정제마진의 반등이 정유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다시 불러올 것"이라며 모멘텀을 가진 개별 기업들에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향후 몇 년간 아시아 지역내 공급 증가율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복합정제마진의 상대적 강세가 지속될 것이란 설명이다.

다만 신규설비 가동이 임박했거나 현금흐름이 강하고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종목 등으로 투자대상을 압축할 것을 권고했다.

GS칼텍스의 신규설비 가동 등을 지목하며 GS홀딩스와 타이오일 등을 선호주로 꼽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