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男대회 벌써 13번째 ‥ 소니오픈 통산 4번째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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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18·나이키골프)가 다시 한번 남자대회인 미국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510만달러)에 도전한다.
2004∼2006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출전이고 통산 13번째 남자대회 출전이다.
지난해 하반기 출전한 3개 남자대회에서 모두 최하위로 커트탈락한 데다 남자프로골퍼들이나 매스컴에서 "실력을 더 닦아 5년 후쯤이나 남자대회에 나오라"는 비난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출전하는 대회다.
대학(스탠퍼드) 진학을 확정하고,지난 연말 플로리다에서 데이비드 레드베터의 특별지도를 받은 것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나,이번에도 최하위권으로 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비난여론은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외신은 미셸 위가 손목을 다쳤다고 전한다.
지난주 메르세데스챔피언십에 나섰던 비제이 싱(피지)을 비롯해 짐 퓨릭(미국) 최경주(37·나이키골프) 등도 출전한다.
퀄리파잉토너먼트를 통해 투어카드를 받은 위창수(35),재미교포 유망주 앤서니 김(22)도 모습을 드러낸다.
조편성 결과 미셸 위는 1,2라운드에서 개빈 콜스(호주),스티븐 마리노(미국) 등 무명선수들과 함께 플레이한다.
세 선수는 12일(한국시간) 오전 3시30분 하와이 호놀룰루의 와이알래CC(파70·길이7060야드)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2004∼2006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출전이고 통산 13번째 남자대회 출전이다.
지난해 하반기 출전한 3개 남자대회에서 모두 최하위로 커트탈락한 데다 남자프로골퍼들이나 매스컴에서 "실력을 더 닦아 5년 후쯤이나 남자대회에 나오라"는 비난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출전하는 대회다.
대학(스탠퍼드) 진학을 확정하고,지난 연말 플로리다에서 데이비드 레드베터의 특별지도를 받은 것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나,이번에도 최하위권으로 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비난여론은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외신은 미셸 위가 손목을 다쳤다고 전한다.
지난주 메르세데스챔피언십에 나섰던 비제이 싱(피지)을 비롯해 짐 퓨릭(미국) 최경주(37·나이키골프) 등도 출전한다.
퀄리파잉토너먼트를 통해 투어카드를 받은 위창수(35),재미교포 유망주 앤서니 김(22)도 모습을 드러낸다.
조편성 결과 미셸 위는 1,2라운드에서 개빈 콜스(호주),스티븐 마리노(미국) 등 무명선수들과 함께 플레이한다.
세 선수는 12일(한국시간) 오전 3시30분 하와이 호놀룰루의 와이알래CC(파70·길이7060야드)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