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강원랜드가 지난해 스키장 방문객 증가 등으로 전체 입장객이 크게 늘어 특수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2만4천원을 유지했습니다.

한익희 연구원은 "지난해 12월23일부터 31일까지의 강원랜드 전체 방문객은 전년 동기에 비해 149% 늘어난 12만3377명, 카지노 입장객은 58% 증가한 6만9342명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연구원은 "연말 휴가 시즌 최대 성수기를 감안해도 이번 입장객 유치 실적은 고무적이며 스키장과 카지노 입장객에 대한 기대치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