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현대캐피탈 물량 처분 예정된 일..저가매수 기회-한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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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0일 기아자동차에 대해 현대캐피탈 물량 처분은 원래 예정된 일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8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서성문 연구원은 "이번 현대캐피탈의 기아차 지분 매각은 올 9월까지 모두 팔기로 예정된 것이어서 악재로 해석할 수 없으며 오히려 overhang(매물압박)해소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또 5.1%할인된 가격에 대한 시장의 실망에 대해서는 대량물량의 경우 이 정도의 할인은 일반적인 것이어서 이번 주가 하락은 '저가매수'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8일 장외거래로 기아차 잔여 지분 1.26%(437만주)를 주당 1만2000원에 국내외 기관에 매각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서성문 연구원은 "이번 현대캐피탈의 기아차 지분 매각은 올 9월까지 모두 팔기로 예정된 것이어서 악재로 해석할 수 없으며 오히려 overhang(매물압박)해소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또 5.1%할인된 가격에 대한 시장의 실망에 대해서는 대량물량의 경우 이 정도의 할인은 일반적인 것이어서 이번 주가 하락은 '저가매수'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8일 장외거래로 기아차 잔여 지분 1.26%(437만주)를 주당 1만2000원에 국내외 기관에 매각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