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현대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투싼이 20만8천대 수출돼 수출순위 1위를 차지했습니다.

GM대우의 라세티는 20만2천대로 그 뒤를 이었으며 현대차의 클릭, GM대우의 칼로스 등의 순이었습니다.

완성차는 지난해 총 253만대가 수출됐으며 이중 소형차가 차지하는 비율이 52%로 가장 컸고, SUV가 26%, 중형차와 대형차가 각각 6%와 2%로 뒤를 이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