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이 지난 4분기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엿새만에 반등하고 있다.

GS홈쇼핑은 9일 오후 2시14분 현재 전날보다 2300원(3.11%) 오른 7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홈쇼핑은 롯데쇼핑의 우리홈쇼핑 인수 영향으로 닷새 연속 하락했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롯데쇼핑의 우리홈쇼핑 인수로 경쟁 부담이 있지만 매출 다변화와 수익성 위주 전략으로 이익 변동성이 축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비 46.9% 증가한 189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